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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TAS 2024] AI 신뢰성 기차, 2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 온다

기사입력 2024.10.16 12:38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TAS(THE AI SHOW)’ 참가
씽크포비엘·법무법인 원·KTL·CIDI 등 ‘TRAIN’ 구성원 참여 공동 전시관 꾸려
  • 지난해 열린 TAS 2023에 꾸려진 씽크포비엘 전시 부스. 이 부스에선 AI 신뢰성에 대한 상담과 논의가 이어졌다. /김동원 기자
    ▲ 지난해 열린 TAS 2023에 꾸려진 씽크포비엘 전시 부스. 이 부스에선 AI 신뢰성에 대한 상담과 논의가 이어졌다. /김동원 기자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이하 TRAIN)’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는 ‘THE AI SHOW 2024(이하 TAS 2024)’에 참가해 네트워크 결속을 다지고, 인공지능(AI) 신뢰성 사업 분야에 관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개한다.

    대형공간에 들어서는 TRAIN 전시관에서 씽크포비엘은 AI 신뢰성에 관한 기술적 개념과 이를 통한 사업화 전략, 데이터 수준 진단 도구 제품 ‘리인(Re:In)’을 공개해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씽크포비엘은 물론, 법무법인 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 등 TRAIN 원년 구성원이 함께한다.

    공동 전시관인 만큼 각각 기관‧기업이 TRAIN이라는 타이틀 속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도록 전시 부스는 ‘모두가 함께, 한 방향을 향하는’ 열차 형태 모습을 형상화해 꾸며진다. ‘다른 듯 같은’ 네트워크의 미래 비전이 인공지능 신뢰성이라는 하나의 가치관을 향해 가는 열차 위에 구현되는 게 전시 디자인 핵심이다.

    이들 참가 기관‧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범정부 부처와 활발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고려해 TRAIN은 “모두와 협력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TRAIN 목적성이 잘 드러나도록 공동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이들이 AI 신뢰성 분야에 관심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TAS 2024는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과 통합 브랜드를 이뤄 함께 개최된다. RAD KOREA는 로봇(Robot), 인공지능(AI), 드론 및 디지털테크(Drone and Digital Tech) 전문 전시회의 통합브랜드다. 7개 전문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 국제 포럼을 포함해 총 10만㎡의 규모로 열린다. 킨텍스 1전시장에선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로보월드가, 2전시장에서는 △THE AI SHOW △고양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 △디지털퓨처쇼 △디지털미디어테크 △콘텐츠코리아 △붐업코리아 △경기국제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전시회 신청은 TAS 20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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