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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에 참가해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사이버트럭(Cybertruck)과 2023년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모델Y(ModelY)’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지난 4월에 출시된 신규 전기차 모델 3(Model Y)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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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전환을 가속화한다’라는 미션 아래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온 테슬라는 국내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한국에서 진행 중인 사이버트럭 전시 투어 ‘사이버트럭 투어 인 코리아(Cybertruck Tour in Korea)’의 네 번째 장소로 대구를 선택했다.
DIFA 2024 테슬라 전시 부스에는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전기 픽업트럭 ‘Cybertruck’과 테슬라가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Tesla Bot’ 1세대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Model 3와 Model Y 현장 구매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구매자를 위한 깜짝 혜택도 제공된다.
테슬라 관계자는 “DIFA는 테슬라가 매년 참석해 온 대한민국의 주요 모터쇼 중 하나로 테슬라의 사업 방향과 전시회 취지가 맞아 참가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Cybertruck 모델을 일반에 공개하고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주요 미래 기술과 미래 가치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