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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과 상용차 통합물류 솔루션 개발 및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업 중인 이노웍스가 지난 8월 21일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연합회(Korea Trucking Association, 이하 KTA)의 ‘화물운송 플랫폼’ 구축업체로 선정되며, KTA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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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웍스는 청년 IT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통해 다수의 물류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화물운송시장에 신뢰받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회사는 KTA의 화물운송 플랫폼을 구축하고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며, 향후 화물운송업계의 디지털화, 지능화, 서비스 자동화 및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KB캐피탈은 “이번 이노웍스와 KTA의 MOU를 발판으로 디지털 금융 이용에 취약하고 화물운송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운 화물차주를 위해 이노웍스와 함께 저금리 맞춤형 금융 상품 제공을 통해 상생금융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화물운송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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