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은행,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서 ‘AI 은행원’ 선봬

기사입력 2024.10.11 14:47
  •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라이프위크(SLW)’에서 신한은행이 ‘AI 은행원’을 선보였다.

  •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에 마련된 신한은행 부스 / 사진=김정아 기자
    ▲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에 마련된 신한은행 부스 / 사진=김정아 기자

    신한은행은 2021년 처음 AI 은행원을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해 입출금 계좌 신규, 예·적금 신규, 신용대출 신청, 예금담보대출 신청 등 지속적으로 금융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왔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데스크’는 현재 전국 영업점에 150여 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다.

    대출이자 납입확인서, 대출 잔고 증명서 등 대출관련 서류 발급 업무 또한 ‘신한 SOL뱅크’ 앱에서 미리 신청한 뒤 가까운 ‘디지털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인식하면 바로 출력할 수 있게 했다.

  •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에 마련된 신한은행 부스 / 사진=김정아 기자
    ▲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에 마련된 신한은행 부스 / 사진=김정아 기자

    한편, 신한은행은 디지털 특화지점으로 운영 중인 서소문지점을 이달 내 ‘AI 브랜치’로 탈바꿈한다. 이곳은 AI 은행원을 배치해 사람이 없는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시·공간 제약이 없는 금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