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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맞대면 계좌 이체”... 우리은행-삼성전자, ‘TAP 이체’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2024.10.10 16:40
  •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함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오프라인 간편이체 서비스 ‘TAP(탭) 이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 제공=삼성전자
    ▲ 사진 제공=삼성전자

    ‘TAP 이체’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한 간편 이체서비스다. 사용자간 스마트폰 뒷면을 서로 맞대면 별도의 계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한 우리은행 계좌로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 우리은행 계좌 보유 고객은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월렛 앱 안에서 사용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해당 서비스는 계좌번호를 일일이 상대방에게 전달할 필요가 없어 계좌번호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착오송금의 위험이 없다”며, “개인 간 이체 거래를 더욱 안전하고 신속·정확하게 할 수 있어 고객에게 새로운 이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중고물건 거래, 더치페이, 용돈 지급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함께 출시한 ‘TAP 이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더 쉽고 더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에서도 해당 서비스와 유사한 탭 투 페이(Tap to Pay) 결제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탭 투 페이 역시 아이폰의 NFC 기능을 활용해 단말기 없이도 아이폰을 맞대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다만 애플의 해당 기능은 아직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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