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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커피와 잘 어울리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특별하게 에스프레소 샷과 섞었을 때 가장 조화로운 맛을 만들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1분당 약 7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대용량 제품을 휴대가 용이하도록 컴팩트한 사이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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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이 커피 연구원과 폴 바셋 바리스타 등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카페 수준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실험하며 최적의 조화로운 맛을 찾아냈다.
또한 어메이징 오트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로 들여와 특허 받은 공법으로 생산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100% 식물성 제품이다.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는 베타글루칸 1000mg과 칼슘 350mg을 담았다.
특히 원료 성분과 각 성분의 개발 과정까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다. 동물 유래 원재료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전 생산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지속가능한 자연을 위해 멸균음료 종이팩을 적용하고, 190mL 제품은 매일유업 제품 최초로 종이 빨대를 사용했다.
매일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홈 카페와 비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셀프로도 전문적인 커피 경험을 원하는 만큼 커피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소용량 출시 요청이 높아져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