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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홈바’, ‘혼술’ 문화가 급부상하면서, 위스키와 하이볼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근 LG전자에서는 국내최초 냉동보관 기능을 갖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출시된 얼음정수기가 고품질 얼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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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은 위스키를 베이스로 탄산수를 섞은 간단한 칵테일로 위스키 특유의 깊은 맛을 즐기면서도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하이볼의 판매량 역시 매년 그 수치가 증가하고 있는데, LG전자에서는 지난 가을 ‘첼시스 하이볼 팝업’을 열어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와 같이 하이볼 팝업, 생년 빈티지 등 사회적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하이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이볼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얼음’이다. 적당한 크기와 모양 그리고 천천히 녹는 얼음은 하이볼의 맛과 질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하이볼 매니아들 사이에선 천천히 녹는 고품질 얼음을 사용해야 하이볼의 풍미를 오래 유지하고 시각적으로도 더욱 매력적인 음료로 만들어준다고 입을 모은다. 깨끗하고 단단한 얼음을 사용해야 풍미를 해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LG전자는 “냉동보관 기능을 통해 깨끗하고 단단한 얼음을 제공해 주며 집에서도 바와 같은 퀄리티의 하이볼 제조가 가능한 LG전자의 얼음정수기는 하이볼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LG전자의 얼음정수기는 영하의 온도에서 얼음을 보관해 처음 상태 그대로 단단한 얼음을 추출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고른 얼음 모양과 크기의 단단하고 퀄리티 높은 얼음을 제공하며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하이볼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하이볼 열풍과 함께 얼음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라며, "LG전자의 혁신적인 얼음정수기로 가정에서의 음료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