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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는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브랜드가 AI 생성 콘텐츠를 개인화하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도비는 AI 생성 툴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를 통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ROI 입증에 도움을 주고 있다. AI를 활용해 고객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반영하는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캠페인을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새로 추가된 어도비 콘텐츠 애널리틱스(Adobe Content Analytics)는 특정 속성별로 AI 생성 콘텐츠의 성과를 분석해 타깃 고객이 공감하는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를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즉각적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성과 목표에 맞춰 실시간으로 테스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어도비 디지털 경험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케터들이 AI로 생성한 콘텐츠가 고객의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도비의 최신 혁신은 실시간 실험과 인사이트를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브랜드가 고객과 더 깊이 상호작용하고, AI 생성 콘텐츠로 비즈니스 성과를 증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구아현 기자 ainew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