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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페리뇽, 장 미쉘 바스키아에 바치는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사입력 2024.10.04 19:04
  • 돔 페리뇽이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에게 바치는 헌사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돔 페리뇽은 칼 라거펠트를 시작으로 현대의 감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을 진행해왔다. 2024년에는 장 미쉘 바스키아(이하 바스키아)를 통해 앤디 워홀, 제프 쿤스에 이은 팝 아트 핵심 리더와의 인연을 확장한다.

  • 돔 페리뇽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사진=돔 페리뇽
    ▲ 돔 페리뇽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사진=돔 페리뇽

    이번 공동 작업에서 돔 페리뇽이 선택한 작품은 인 이탈리안(In Italian)이다. 이 작품의 의미는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 작품에 담긴 강렬한 감정은 돔 페리뇽의 비전과 닮아 있다. 돔 페리뇽의 아상블라주 는 바스키아의 작품에서도 미적 경험의 강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두 작품에서 나타나는 복잡성은 돔 페리뇽의 미적 이상과 바스키아의 창조 예술의 융합을 상징한다.

    돔 페리뇽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은 돔 페리뇽과 바스키아의 비전인 아상블라주의 원칙에 따라 세 가지 다른 박스로 구성되었다. 병의 라벨은 세 가지 색상으로 방패 위에 쳐진 세 갈래 왕관의 하이브리드 엠블럼을 담고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은 10월 1일부터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서만 판매되며, 10월 7일부터 주요 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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