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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관광청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동식물 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기사입력 2024.10.03 17:32
세이셸 관광청 ‘2024 데스티네이션 워크숍’ 성료
  • 세이셸 관광청 ‘2024 데스티네이션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세이셸 관광청 ‘2024 데스티네이션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세이셸 관광청이 지난 달 27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항공사 및 여행사, 여행업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2024 세이셸관광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세이셸 관광청은 한국 마켓에 대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업해 왔다. 특히 작년 5월에는 서울 국제관광대전에 참가해 및 한국 주요 여행사 실무진들과 세일즈 미팅을 했다.

  • 세이셸 관광청 아미아 조반노빅 데시르(Amia Jovanovic-Desir) 마케팅 매니저(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세이셸 관광청 아미아 조반노빅 데시르(Amia Jovanovic-Desir) 마케팅 매니저(사진촬영=서미영 기자)

    먼저, 세이셸 관광청 아미아 조반노빅 데시르(Amia Jovanovic-Desir) 마케팅 매니저가 세이셸에 대한 전반적인 여행 정보를 설명했다. 

    아프리카 인도양에 위치한 세이셸은 115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42개는 화강암 섬, 73개는 산호 제도로 되어 있다. 평균 기온은 최저 22도, 최고 32도로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이셸은 다양한 동식물 보유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유명하다. 

  • 세이셸 관광청 아미아 조반노빅 데시르(Amia Jovanovic-Desir) 마케팅 매니저가 코코 드 메르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세이셸 관광청 아미아 조반노빅 데시르(Amia Jovanovic-Desir) 마케팅 매니저가 코코 드 메르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특히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문화유산이자 국립공원인 발레 드 메이에(Vallée de Mai)는 세이셸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야자나무인 코코 드 메르(Coco de Mer) 나무 6,000여 그루의 군락을 이루고 있다. 코코 드 메르는 엉덩이 모양을 한 커다란 씨앗을 가진 열매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열매(무게 약 25kg)로 기네스북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다.

    알다브라(Aldabra)섬은 세이셸 군도 중 가장 큰 마헤(Mahé)에서 1,100㎞ 이상 떨어져 있으며 아프리카 해안과 가깝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배회하는 대형 거북이와 이국적인 새를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세이셸 관광청 아미아 조반노빅 데시르(Amia Jovanovic-Desir) 마케팅 매니저는 “세이셸은 허니무너와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 그리고 은퇴한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 할만한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이셸 상품 랜드사인 드림TNE 김정완 이사가 콘스탄스 레무리아 및 콘스탄스 에펠리아 호텔을 소개했다. 김정완 이사는 “콘스탄스 레무리아의 가장 큰 강점은 위치이다. 리조트가 앙세 조제트(anse georgette) 비치를 품고 있어 마치 프라이빗 비치처럼 이곳을 언제든 이용해 볼 수 있다”라며 “리조트에는 신혼부부들이 좋아할 만한 스팟도 많이 있어 후회 없는 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타르 항공에서도 세이셸을 향하는 하늘길을 소개하며 항공 일정을 안내했다. 마지막 발표로는 여행레저신문의 이정찬 발행인이 세이셸 방문 이후, 세이셸 여행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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