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면서 ‘데스티네이션 웨딩’이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커플들에게 최적의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다. 

결혼식 비용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이국적인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가족과 지인들만을 초대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데스티네이션 웨딩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포르투의 경치 좋은 도우로(Douro) 강기슭에 위치한 빌라 노바 드 가이아에는 복합문화지구 WOW가 자리하고 있다. 유럽의 낭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는 강이 바다로 이어지는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포르투 시내의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에도 완벽한 배경을 자랑하는 WOW는 결혼식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매력을 알아본 포르투갈 현지 커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커플들 사이에서도 최근 결혼식과 약혼식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WOW의 Barão Fladgate 건물은 현 CEO 아드리안 브릿지(Adrian Bridge)의 결혼식을 위해 지어진 공간이다. 현재는 Taylor’s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최대 3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결혼식 장소로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돌담으로 이루어진 클래식한 인테리어는 포르투의 아름다운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보다 현대적인 분위기의 공간을 원한다면 VP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VP는 통창으로 둘러싸인 이벤트 공간으로, 최대 4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신랑 신부의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인테리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실내 어디서든 도우로 강과 포르투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하객들까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베트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데스티네이션 웨딩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베트남은 다양한 항공편 덕분에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많은 예비 부부들에게 매력적인 웨딩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활기찬 도시의 매력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낭은 한국인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도시다.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 리조트는 고즈넉한 언덕 위에 자리 잡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입지를 자랑한다. 끝없이 펼쳐진 해변을 배경으로 한 고급스러운 야외 결혼식장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며, 히비스커스와 프란지파니 같은 열대 식물들로 둘러싸인 정원은 로맨틱한 결혼식을 꿈꾸는 커플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리조트의 럭셔리한 숙박 시설 덕분에 신혼여행까지 함께 계획하는 커플들이 많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1년 내에 사용 가능한 숙박권과 하객들을 위한 스파 트리트먼트 할인권 등 다양한 바우처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결혼식 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최적의 선택지이다.

몰디브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꿈꾸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손꼽힌다. 콘스탄스 호텔 & 리조트는 몰디브뿐만 아니라 모리셔스, 세이셸, 마다가스카르에도 자리하고 있으며, 인도양을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자연 속에서 결혼식을 제공한다. 다양한 웨딩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어, 휴양지에서 꿈 같은 웨딩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최고급 리조트답게 맞춤형 서비스와 고급 시설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