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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20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N°20(넘버트웬티, 이하 넘버20)를 버츄오 커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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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의 날은 커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매년 10월 1일이다. 네스프레소는 글로벌 캡슐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하며, 네스프레소의 20년 정성을 담은 특별한 커피인 넘버20를 새롭게 선보인다.
네스프레소는 넘버20 개발을 위해 2003년부터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최상의 맛을 선사하는 아라비카 커피 묘목을 선별하고, 최적의 테루아를 찾아 경작 테스트를 통해 전세계 유일무이한 품종의 커피를 탄생시켰다. 네스프레소의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십을 이어온 59명의 농부들과 함께 이곳에서 100만 그루의 커피나무를 경작했으며, 20년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넘버20를 선보였다.
넘버20는 매혹적인 재스민 꽃 향과 오렌지 블로썸 아로마,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조화를 이루는 우아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 26일 일부 부티크를 통해 오프라인 선출시 됐다.
제품은 오리지널과 버츄오 라인으로 출시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버츄오 넘버20는 추출 방식에 따라 극대화된 비스킷과 캐러멜의 달콤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기존 모던한 느낌의 슬리브와 달리 네스프레소의 정성을 상징하는 농부의 지문을 형상화한 패키지로 특별 제작됐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넘버20의 탄생 스토리와 아로마,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넘버20 마스터 클래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오프라인 넘버20 마스터 클래스는 네스프레소와 오랜 기간 함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 13개 부티크에서 진행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