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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솜 리조트가 10월 3일과 4일에 레스트리 브이탑 야외 가든에서 ‘포레스트 재즈 나잇’을 개최한다.
저녁 8시부터 약 40분간 펼쳐지는 ‘포레스트 재즈 나잇’은 지난 4월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대한민국 최초 올라운드 라이브 클럽 ‘겟올라잇’ 공연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는 색소폰, 트럼펫, 드럼, 보컬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브라스 밴드 <수퍼 조이 클럽>이 출연한다.
달빛, 바람, 음악과 추억을 주제로 한 선곡과 가을밤 무드와 어울리는 브라스 선율이 관객들의 귓가를 촉촉하게 적셔줄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와인 3종과 생맥주(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삿포로), 치즈와 과일 등의 케이터링을 무제한 즐길 수 있고 소인에게는 음료 또는 초콜릿 드링크 1병이 제공된다. 입장료는 성인 59,000원, 소인 39,000원으로 공연 다음 날 이용할 수 있는 몬도키친 조식뷔페 30% 할인권도 증정된다.
공연일에 한해 브이탑 가든은 저녁 7시부터 오픈해 공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이 진행되는 브이탑 야외 가든은 파노라마로 펼쳐진 포레스트 뷰를 조망할 수 있어 리조트 내 최고 명당으로 꼽히는 곳으로 가든 양 옆으로는 브이탑 스파공간과 요가공간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브이탑 스파의 경우 따뜻한 프라이빗 스파풀과 안락한 베드를 갖추어 타인의 방해 없이 오붓하게 휴식을 취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맑은 날에는 브이탑 야외 요가공간에서 긴장된 몸과 마음에 여유와 힐링을 주는 투숙객 대상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