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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서울위담통합병원이 10월 개원과 함께 본격 진료 개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개원을 통해 기존 충주위담통합병원과 강남위담한방병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암 환자와 난치성 만성 위장질환 환자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함에 따라 암 요양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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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담한방병원은 암 수술 후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항암 치료, 면역 치료 등 2차 치료에 중점을 두며, 난치성 만성 위장질환에 대해서도 집중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학과 한의학의 협진 치료를 통해 축적된 자료와 임상 데이터를 활용하여 통합 의학의 효과를 연구하고, 이를 교육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서울위담한방병원 관계자는 “서울위담한방병원의 개원은 기존 병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지역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통합 의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통합 의학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위담한방병원은 환자 중심의 치료와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암 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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