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어메이징 델리’ 2탄으로 2천원대 더블 버거 출시

기사입력 2024.09.25 11:51
  • 이마트가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어메이징 델리 2탄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를 2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격은 1개 2980원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더블 버거 가격 대비 반값 수준이며, 대중적인 먹거리인 버거와 윙봉으로 구성했다.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더블 타입의 버거로, 국산 패티, 치즈, 그릴드 어니언으로 식감을 더하고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맛과 볼륨감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

  • 어메이징 델리 신상품 3종 연출 이미지./사진=이마트
    ▲ 어메이징 델리 신상품 3종 연출 이미지./사진=이마트

    이마트에서는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판매하며,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입점 점포에 한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어메이징 델리’ 시리즈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이마트의 ‘스타상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맛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은 물론 오프라인 마트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단순 가성비로만 주목받았던 대형마트 델리가 가격은 물론, 맛까지 겸비하는 등 그 한계를 넘으며 오프라인 유통의 차별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마트가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압도적인 본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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