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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이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efflore(에플로어)’를 새롭게 론칭하며 하이엔드 플라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efflore’는 파르나스호텔이 그동안 수십 년에 걸쳐 럭셔리 웨딩과 국내외 귀빈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회 행사를 치르면서 축적한 플라워 노하우와 전문성을 집약하여 선보이는 하이엔드 플라워 브랜드다. ‘꽃이 만개하다’의 뜻을 가진 ‘efflore’는 만개한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고객들의 모든 순간을 빛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fflore’는 꽃다발, 플라워 박스, 꽃바구니, 프리미엄 화환, 유명 도예가 주윤경 작가와 협업해 특별 제작한 난 화분 등 5가지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더불어 차별화된 공간 디스플레이와 연출, 기업 이벤트를 위한 프리미엄 플라워 연출 및 웨딩 플라워 컨설팅 등 고품격 올인원 플라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압도적인 초대형 규모의 ‘efflore’ 사이즈를 선보여 인생의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더욱 큰 감동을 안겨준다. ‘efflore’는 시대를 초월하는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 작품의 컬러를 꽃으로 구현하는 ‘아트 라인’을 통해 꽃을 아트의 경지로 끌어올린 독창적인 플라워 아티스트리를 제안한다.
론칭 첫 라인업으로 프레데릭 레이턴의 ‘타오르는 6월’, 메리 카사트의 ‘관람석의 진주 목걸이 여인’, 그리고 르네 마그리트의 ‘심금’까지 3점의 명화를 모티프로 꽃다발, 플라워 박스, 꽃바구니를 구성했으며, 정기적으로 새로운 명화를 선정해 프리미엄 아트 플라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달항아리와 고려 청자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도예가 주윤경 작가가 ‘efflore’의 시그니처 컬러 ‘에플로어 블루’에서 영감을 받아 ‘efflore’만을 위해 제작한 ‘블루 문(Blue Moon)’ 작품 라인이 론칭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fflore’의 난 화분으로 만날 수 있는 ‘블루 문’은 다채로운 난을 식재할 수 있는 화기로서만 아니라 감각적인 인테리어 오브제로서도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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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패키징 또한 ‘efflore’의 차별화된 포인트 중 하나다.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인증 지류를 이용하여 숲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ESG 가치를 실천한다. 또한, 부드럽고 촉촉한 벅스킨 가죽의 촉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특수 지류로 플라워 바구니를 제작하여, 단순히 꽃을 담는 상자를 넘어 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efflore’ 론칭을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블루밍 프러포절 with efflore(Blooming Proposal with efflore)’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메인 플라워 컬러는 취향에 따라 3가지 콘셉트 중 선택 할 수 있다. ‘efflore’의 예술적인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돋보이는 객실 1박과 더불어 클럽 인터컨티넨탈 2인 혜택, 호텔 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스파 'SPA ONE' 40만원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블루밍 프러포절 with efflore’ 패키지는 9월 27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27일부터 투숙할 수 있다.
‘efflore’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수령 혹은 수도권 지역은 1:1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일상과 럭셔리, 그리고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특별함을 선사할 ‘efflore’와 함께 인생의 모든 소중한 순간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