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50대 베스트 호텔’의 시상식이 런던에서 열렸다.

올해 1위의 자리를 차지한 호텔은 ‘카펠라 방콕’으로, 카펠라 호텔은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 최고의 호텔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카펠라 방콕에 이어 동일한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카펠라 싱가포르도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센토사 섬의 30에이커에 달하는 울창한 열대우림에 위치한 카펠라 싱가포르는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에서 가장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자리매김해왔다. 

카펠라 호텔 그룹의 사장인 크리스티아노 리날디(Cristiano Rinaldi)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호텔인 카펠라 방콕과 카펠라 싱가포르가 2년 연속으로 세계 50대 호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트래블 + 레저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놀라운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상은 카펠라 직원들과 소중한 고객들 덕분에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 그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원이 없었다면 방콕의 유서 깊은 차라오엔크룽 지역과 싱가포르의 푸른 센토사 섬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공간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카펠라는 방콕과 싱가포르의 수상을 기념해 트윈 숙박 패키지인 '카펠라의 듀얼 데스티네이션 이스케이프'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웰니스, 미식, 문화 체험과 함께 럭셔리 숙박 옵션 및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며, 2024년 12월 23일까지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