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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가 'FLO 엠버서더'를 선정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알려지지 않은 명곡들을 이용자에게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FLO 엠버서더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취향을 공유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 인플루언서다. 플로는 K팝부터 팝, J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해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음악 인플루언서들 중 FLO 엠버서더를 선정했다.
총 4명으로 구성된 FLO 엠버서더는 오는 12월까지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통해 8000만 곡 이상을 보유한 플로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숨은 명곡을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엠버서더가 직접 곡을 골라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며,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플로 앱 내 각 엠버서더의 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
선정된 FLO 엠버서더는 '쏘플 soso playlist', '웨이브쉐어', '오이시 플레이리스트', '오늘의 제이팝'이다. 쏘플 soso playlist는 다양한 장르의 숨은 명곡을 발굴해 소개하는 크리에이터이며, 웨이브쉐어는 드라이브 영상과 함께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 주는 채널로, 약 1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오이시 플레이리스트는 J팝에 입문하기에 좋은 곡들을 소개하며, 오늘의 J팝은 매일 한두 개의 J팝 곡을 추천한다.
드림어스컴퍼니 김성은 브랜드unit장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장르의 숨겨진 명곡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FLO 엠버서더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플로는 8000만 곡의 방대한 음원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음악 취향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는 현재 글로벌 음악 플랫폼 수준인 8000만 곡 이상 서비스하고 있으며, 음원 라이브러리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음악 플랫폼 업계 최초로 멀린(Merlin), 레벌레이터(Revelator), 뉴메타(NueMeta)와 같은 해외 유수의 음원 유통사와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서는 오직 플로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서비스하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