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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아메리카노(S)보다 3배 큰 1L 보틀 커피 한정 판매

기사입력 2024.09.21 06:03
  •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사진=던킨
    ▲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사진=던킨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막바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대용량 커피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출시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L(리터)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보틀 형태로 출시했다. 이는 던킨 ‘아메리카노(S)’ 대비 3배 이상, 606ml로 선보였던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약 1.5배 큰 용량이다.

  • 가격은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S)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다. 던킨 에스프레소, 세컨드 블렌드로 운영 중인 보스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등 다양한 블렌드 옵션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던킨은 앞서 선보인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누적 판매량이 140만 잔을 돌파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대용량 음료가 지속 인기를 끄는 추세를 반영해 1L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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