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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 반려동물 장기 위탁 서비스 ‘소노펫 힐링케어’ 상품을 9월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노펫 힐링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문 숙박 시설, 레스토랑, 놀이 공간 등 최고의 인프라를 보유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선보이는 상품이다. 여기에는 △반려동물 보딩(호텔링) △자연 공간 산책 △ 일일 단위 펫 특별 클래스/특식 제공 △목욕 및 스파 △기념품 굿즈 제공이 모두 포함된다.
펫 특별 클래스는 어질리티와 피트니스, 미술 활동, 비발디파크 산책 코스 탐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식은 반려동물 전문 셰프가 만든 소고기/닭가슴살/연어 레이어드, 펫 크로와상, 멍푸치노 등으로 매일 제공된다.
케어 기간 내에는 펫 전문 트레이너가 곁에 상주하고, 24시간 지속적인 순찰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가격은 주간(7박) 66만원, 월간(30박) 250만원이며, 반려동물의 크기별로 상이할 수 있다. 9월 예약 고객에 한해 ‘소노펫 힐링케어’ 요금의 2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푸른 숲에 둘러싸인 자연 속에 자리해 총 157실의 소노펫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 잔디로 조성된 1,500평이 넘는 면적의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뛰어놀 수 있고,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Thinking Dog’(띵킹 독)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된 위탁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전문 트레이너들 모두 자신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최고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