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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구 메이커다오)가 18일(현지시간) 커뮤니티 보상 시스템 강화, 브랜드 역량 확대를 목표로 리브랜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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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토큰과 새 토큰 스왑(MKR↔️SKY·1:24,000, DAI↔️USDS)도 지원한다. 스카이머니 웹(Sky.money Web App)도 출시돼 특정 자격을 갖춘 사용자들은 스카이 프로토콜의 주요 기능에 접근이 가능하다.
스카이의 룬 크리스텐슨 공동 창립자는 “앞으로 이용자들은 USDS와 SKY 토큰으로 뒷받침되는 SKY 생태계를 통해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에 접근이 쉬워질 것”이라며, “이용자가 스스로의 재정을 관리하고 그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 시스템이 제공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스카이는 기존 보안 담당사인 탈중앙화 오라클 제공업체 크로니클(Chronicle)이 스타(Star)로 합류했다는 설명이다. 스타는 스카이의 생태계 전문 프로젝트로, 메이커다오의 기존 서브다오(SubDAO)도 스카이 스타로 리브랜딩됐다.
한편 회사는 “크로니클에 스카이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S를 예치하면 크로니클 포인트와 USDS로 스왑 가능한 sUSDS를 파밍할 수 있다”며, “크로니클은 지난 2017년부터 메이커다오(MakerDAO) 프로토콜을 관리해 온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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