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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캐릭터 콘셉트 스토어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터미널 매장은 탑승수속 구역과 면세구역에 접근성이 우수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24번 게이트 인근에 자리 잡아, 98㎡, 20석 규모로 조성됐다. 비행기 탑승 전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경험적 요소를 더하는 매장 중앙의 대형 미디어월과 대형 가챠(뽑기)머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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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터미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도 준비했다. 3가지 플레이버를 골르는 ‘트리플 컵’, 토핑과 스윗 K 바닐라, 피스타치오 요거트 플레이버 아이스크림 담은 ‘아이스크림 토핑컵’ 2종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한국적인 맛을 담은 K-스타일 메뉴도 출시한다. 또한 보틀 음료로 단호박 식혜, 오트 미숫가루 2종을, 아이스크림 선택지로는 나주배, 누룽지 플레이버를 제공하는 등 한국적인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시즌 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무료 사이즈업 등 15일까지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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