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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나운서의 딸 희수 양이 영어말하기 대회 '스피컵'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달 29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 아나운서의 딸 희수 양이 영어 말하기 대회 '스피컵' 예선에 참가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범수는 아나운서 출신 답게 아이에게 스피치 레슨을 하며 열정적으로 대회 준비를 도왔고, 희수 양은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김범수 아나운서의 딸이 참가한 영어 말하기 대회는 전국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피컵(SPEAKCUP)'. 이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외교통일위원회, 서울교육대학교, 한국영어교육학회, ETS Korea,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된 장면은 지난 7~8월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예선이다. 예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 중 최상위 40명의 참가자는 오는 9월 29일 건국대학교에서 대망의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인 외교통일위원장상을 비롯하여,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예선 경쟁이 치열했던 바, 본선 참가자들의 스피치가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관련, 디지틀조선일보 글로벌교육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매년 유아, 초등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시대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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