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이 인도네시아에서 올리지오(Oligio), 올리지오 키스(Oligio Kiss),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원텍은 약 2억 7천만 명의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가 K-뷰티 산업의 성장세가 가파른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인도네시아의 피부 미용 시장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 규모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하반기부터 올리지오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주요 유통사인 STI(Sometech Indonesia)와 파트너십 협약을 앞두고 있어 향후 3년간 약 250대의 매출 성과를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측은 올리지오가 10대의 초기 수주를 달성했으며, ‘울트라스킨 타이탄(Ultraskin Tightan)’의 HIFU 기술과 올리지오를 결합한 올리지오 키스, 원텍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250pcs의 피코케어 마제스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