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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자체 기획 공연 콘텐츠인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의 3~5번째를 이끌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7년 활동 중단 이후 첫 월드 투어를 위해 13년 만에 한국을 찾는 하이브리드 록의 상징 ‘린킨 파크’(LINKIN PARK),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이끄는 팝 록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 그리고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노르웨이 출신의 DJ 겸 프로듀서 ‘카이고’(KYGO)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각각 3~5번째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또한, ‘마룬파이브’(Maroon 5: 2024년 3월 개최), ‘웨스트라이프’(Westlife: 2024년 11월 개최 예정)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기획, 주최하며 라이브 공연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중 9월 28일 개최 예정인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3은 록 밴드 린킨 파크가 장식할 예정이다. 린킨 파크의 이번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은 13년 만의 내한 공연이자, 2017년 이후 재개되는 첫 월드 투어로서 전 세계에서 단 6회,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공연이란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18일에는 팝 록 밴드 원리퍼블릭이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4를 통해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진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에 단독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첫 내한 무대 이후 7년 여 만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의 단독 공연을 확정 지으며 원리퍼블릭만의 다양한 사운드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2월 28일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5’의 주역은 ‘EDM 슈퍼스타’ 카이고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카이고의 내한 공연은 2025년 2월 마지막 날, 오후 9시 30분에 초대형 파티 콘셉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3: 린킨 파크> 티켓은 9월 13일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이에 앞서 9월 11일부터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된다.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4: 원리퍼블릭> 티켓은 9월 1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아티스트 선예매는 9월 9일 오후 12시부터 3시 전까지 진행된다.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5: 카이고> 티켓의 일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9월 13일(금)부터 시작되고, 이에 앞서 9월 12일 오후 12시부터 3시 전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