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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억 5천만 명이 경험한 난청, 생활 속 청력 관리 방법은?

기사입력 2024.09.09 10:29
  • 최근 과도한 이어폰 사용, 스트레스 등으로 난청 환자가 전 연령층에서 증가하면서 청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덴마크 하이엔드 사운드 와이덱스(Widex)보청기가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청력 관리법을 소개했다.

  • 이미지 제공=와이덱스
    ▲ 이미지 제공=와이덱스

    와이덱스에 따르면, 전 세계 80억 명의 인구 중 5억 5천만 명이 난청 경험이 있으며, 이 중 35%가 64세 이상이었다. 또 2030 세대의 8.5%가 난청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난청 초기에 정밀 진단을 받은 후 보청기 착용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와이덱스는 청력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올바른 이어폰 사용을 제안했다. 이어폰의 최대 음량은 화재경보기(약 80~90dB)와 비슷한 크기인 약 85dB로 장시간 사용 시 청력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어폰 사용 시간은 최대 60분으로 제한하고, 60분 넘게 사용할 경우 10분 이상 귀에 휴식을 줘야 한다. 볼륨은 60% 이하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장처럼 시끄러운 장소를 방문할 때는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통 음악 공연 소리 크기는 약 120dB로 구급차 사이렌(약 120dB), 기차 소리(약 110dB)와 비슷해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되면 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 이러한 시끄러운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 이명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난청이나 이명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청력 상태를 확인하고, 보청기를 착용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와이덱스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난청과 이명 치료에 도움이 되는 보청기 사용이 도움 된다고 제안했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초기 난청이나 이명 증상을 일상 속 불편함 정도로 여기지 말고 올바른 치료를 통해 청력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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