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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2024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1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 각 항목별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각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아웃도어 의류 부문이 신설된 2014년부터 11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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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채택할 만큼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1년 연속 아웃도어 의류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비결은 아웃도어 업계의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부터 고객 체험 과정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한 데 있다”고 말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자 브랜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께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고객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