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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서울달’ 운영 시작… “서울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기대”

기사입력 2024.09.01 14:00
  • 서울달 전경(밤)(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 서울달 전경(밤)(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서울달’이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잔디마당)에 위치하며 130m 상공에서 서울 대표 명소인 한강과 도심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서울달’은 시설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1회당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19세 이상 65세 미만) 2만 5천 원, 어린이·청소년(3세 이상 19세 미만) 2만 원이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비행기구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등이 조정될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달 알리미,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탑승시간대별(13시~20시) 1인당 최대 4매까지 사전 예약하도록 할 방침이다. 예약한 시간까지 현장에 방문하여 탑승 확정 후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대기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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