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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계절 맞아 손님맞이 나선 호텔가

기사입력 2024.08.30 13:30
  • 미식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호텔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을 구성하고, 다양한 미식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

    서울드래곤시티, 가을 스페셜 미식 프로모션 ‘셰프 초이스 어텀(Chef’s Choice Autumn)’ 진행


    서울드래곤시티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1층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가을 스페셜 미식 프로모션 ‘셰프 초이스 어텀(Chef’s Choice Autumn)’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셰프들이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준비하는 코스 요리다. 서울드래곤시티 화이트 와인 및 레드 와인과 함께 풍성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셰프 초이스 어텀 프로모션은 시트러스 새우 샐러드를 시작으로 총 7코스가 마련된다. 단호박 커리 수프, 광어 카르파치오, 샤프론 크림 리조또가 차례로 제공된다. 광어 카르파치오에는 아브루가 캐비어를, 샤프론 크림 리조또에는 대게살을 곁들여 고급스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코스 중간에는 입가심 요리로 입맛을 새롭게 돋우는 석류 소르베도 제공된다. 이후에는 수비드 우대갈비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스테이크에는 매쉬드 호박고구마가 가니쉬로 제공되며 치미추리 소스로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용객은 홍시 무스 파블로바로 식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정통 이탈리안 프로모션 ‘위켄드 테이블(Weekend Table)’ 운영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정통 이탈리안 요리로 구성한 ‘위켄드 테이블(Weekend Table)’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 제철 채소와 허브,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해 입맛을 돋우는 디쉬와 메인 요리를 선보인다. 메인 요리로는 바닷가재 카치우코, 보타르가 스파게티와 메로가 준비된다. 어린이 메뉴로는 볼로네제 스파게티를 제공한다.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아티초크와 아보카도, 가리비와 바질 페스토,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 다채로운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마르게리타 피자 및 칼조네를 맛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가을 프로모션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가을 프로모션 2종을 출시했다.

  • 우선, ‘에피큐리언스 테이블(Epicurean’s Table)’ 프로모션은 가을에 즐기기 적합한 요리와 무제한 와인으로 구성된다. 요리로는 해산물 스튜와 덕 콩핏(Duck Confit∙오리 다리 요리), 가을 제철 과일 샐러드가 제공된다. 푸드 메뉴는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무제한 와인은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단체 고객을 위한 ‘BBQ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갈비, 소 등심, 새우구이 등으로 구성된 BBQ 플래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최소 10인부터 40인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3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AC 키친, 제철 음식들로 가을 고메 선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레스토랑 AC 키친은 자연의 깊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선 보양식과 함께 런치와 디너에 걸쳐 다채로운 가을 메뉴를 선보인다.

  • 런치에는 프라임 스테이크와 시푸드 뷔페를 만나볼 수 있으며, 디너에는 무제한 랍스터 시푸드 뷔페가 준비된다. 특히, 가을의 대표 보양식인 해천황연탕은 전복,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과 도가니, 자연 송이, 수삼, 대추, 마늘, 녹두, 가시오가피, 황기, 당귀 등 각종 한방 재료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프랑스식 보양식으로는 에스카르고와 오리 콩피가 준비되어 있다. 가을의 별미인 크림 새우와 칠리 새우는 부드럽고 풍부한 소스가 신선한 새우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며, 전어 구이와 도루묵 구이는 바삭한 식감과 함께 구수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올갱이 된장국, 추어탕, 버섯 전골 등 따뜻하고 깊은 맛의 메뉴들도 준비 되어 있다.

    디너에서는 더욱 풍성한 메뉴가 제공된다. AC 시그니처 해천황연탕은 디너에서도 핵심 메뉴로 자리잡으며, 다양한 제철 해산물이 추가되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디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하몽 이베리코 베요타와 무화과는 스페인에서 공수한 최고 등급의 하몽과 달콤한 무화과가 어우러져 고소함과 짭조름함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장어, 잿방어, 부시리, 문어 등 가을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사시미와 초밥도 신선함으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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