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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올해 상반기 미국주식 투자자 2명 중 1명은 수익 경험”

기사입력 2024.08.30 09:40
  • 카카오페이증권이 2024년 상반기 미국주식에 투자한 고객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를 자사 리서치 콘텐츠 ‘무지 쓸모 있는 투자 소식’에 공개했다.

  • 사진 제공=카카오페이증권
    ▲ 사진 제공=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 고객의 미국주식 투자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상반기 미국주식에 투자한 고객의 50% 이상은 수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주가 수익률이 150% 상승한 엔비디아 투자자 중 74%는 익절했으며, 평균 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투자자는 약 8배(698%)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를 추종하는 ETF도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 추종 ETF란 특정 주식의 등락에 따라 레버리지/인버스로 2배, 3배 배수로 투자하는 종목이다. NVDL는 ETF 종목 중 매매 순위 5위, NVDX는 매매순위 115위를 기록했다. NVDL, NVDX 등 엔비디아 추종 ETF투자자의 67%가 익절했고 평균 수익률은 3.4%였다.

    테슬라는 엔비디아와 달리 상반기 주가 수익률이 20% 하락했지만 카카오페이증권의 테슬라 투자자 중 58%는 익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테슬라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은 0.2%였고 최고 수익률은 120%였다.

    카카오페이증권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미국주식에 투자한 카카오페이증권 고객의 50%가 투자 수익을 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 경험이 많지 않거나 자산규모가 작은 투자자도 미국주식, ETF,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고객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의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최신 주식시장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는 카카오페이앱의 ‘무지 쓸모 있는 투자 소식’에서 매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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