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오뚜기,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든 글루텐프리 카레 ‘비밀카레’ 출시

기사입력 2024.08.28 16:54
  • 오뚜기 ‘비밀카레’ 제품 이미지./사진=오뚜기
    ▲ 오뚜기 ‘비밀카레’ 제품 이미지./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올해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들어 더욱 건강한 글루텐프리 카레 ‘비밀카레’를 출시했다. 최근 지속되는 건강 트렌드를 고려해 국내 카레 리딩 기업으로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신제품 출시로 카레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오뚜기 비밀카레는 모든 원재료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담아 ‘비(非)밀카레’로 네이밍 했다. 아울러 비밀카레는 쌀가루를 이용해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레 맛을 구현했으며, 강황 함량을 44.1% 증량해 풍부한 맛을 살렸다. 기존 카레 대비 지방 함량을 30%, 당 40%가량 줄였다.

  • 비밀카레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순한맛과 약간 매운맛 2종으로 출시됐다.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 오뚜기 분말 카레를 국내 처음 선보인 이래 원재료 고급화 등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이번 신제품 비밀카레를 통해 건강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