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개관 N주년 축하 프로모션 진행하는 호텔가

기사입력 2024.08.28 11:01
  • 국내 호텔들이 자사의 개관 N주년을 기념하는 패키지를 출시, 특별 전시 개최, 리테일 상품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지난 22일 반얀그룹 브랜드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쓱라이브’에서 최대 65% 객실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호텔은 9월 1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패키지 및 고객 대상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우리의 10주년’ 패키지는 개관 10주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일일 10객실 한정 특가 패키지로 최저 10만 원에 편안한 객실 1박 투숙과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크인 시 향기가 나는 비누 꽃을 선물로 증정하며 투숙은 9월 한 달 동안 가능하다.

    또한, 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탄(THANN),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알엔엠에스(RNMS)와 협업 패키지를 출시한다. 탄과 협업하는 ‘네스트 저니(Nest Journey) 1’ 패키지는 통 창 너머 서해 풍광을 바라보며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플라츠 레스토랑 조식 2인 이용권과 야외 수영장 2인 입장권,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 탄 아로마틱 우드 트래블 세트가 포함된다. 알엔엠에스와 협업하는 ‘네스트 저니(Nest Journey) 2’ 패키지는 조식 2인 이용권과 야외 수영장 2인 입장권, 웰컴 드링크 2잔과 룸 서비스 5만 원권이 포함된다. 알엔엠에스는 아시아 3대 디자인상 외 다수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김대현 디자이너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투숙객에게 네스트호텔을 상징하는 ‘N’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토트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9월 12일 체크인 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9월 13일 오전 8시 ‘자연 속 본연의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콘셉트로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사운드 배스 요가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7만 원 상당의 탄 스파 제품을 증정한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소피텔 브랜드 가치 중 하나인 ‘아트&컬처 (Art&Culture)’를 전하고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황란과 협업하여 ‘컬쳐럴 링크(Cultural Link)’를 주제로 대표작 4점을 호텔 1층 웰컴 로비에 전시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찰나의 삶에서 느껴지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은 ‘매화 시리즈’, 다양한 문화권의 대표적인 건축물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왜곡시켜 인간의 헛된 욕망과 허상을 표현하는 ‘기와 시리즈’, 그리고 거미줄과 샹들리에가 얽혀 만들어내는 가시적인 빛과 화려함을 담아낸 ‘샹들리에 시리즈’ 중 대표작 총 4점을 엄선하여 호텔 1층 웰컴 로비에 특별 전시하여 방문 고객에게 더욱 폭넓은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9월 3일에는 호텔 5층 살롱S에서 황란 작가와 세계적인 미술 매거진 ‘아트 인 아메리카(Art in America)’의 전 편집장 ‘리차드 바인(Richard Vine)’의 아트 토크도 진행된다. 

  • 윈덤 그랜드 부산은 개관 1주년을 맞아 ‘ONE 더 FULL Wyndham’ 캠페인을 선보인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은 1년간 고객이 보내준 사랑에 더욱 꽉 찬 혜택으로 보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ONE 더 FULL’ 객실 패키지가 적용되는 모든 객실을 대상으로 1박 당 ▲모엣샹동 하프바틀 1병 ▲2인 조식 ▲수영장 추가 입장 혜택 ▲윈덤 그랜드 부산의 최고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 바&그릴 레스토랑 크레딧 ▲웰컴 드링크 ▲얼리 체크인 혹은 레이트 체크아웃(택 1)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 타입 별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제안하는 친환경 브랜드 ‘동구밭’과 함께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용 시에는 윈덤 그랜드 부산의 어메니티인 유러피안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추가 유료 옵션으로 ▲사우나 1+1 혜택 ▲1박 연장 시 객실 요금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식음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4층)’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淸)요리 프로모션’을 진행해 색다른 중식 메뉴를 선보인다. 이 외에 정통 중식요리인 새우 마라샹궈, 중국식 생선찜, 사천식 어향가지, 사천식 탕수육을 선보인다. 또한 9월 늦더위에 시원한 음식을 찾는 고객을 위해 중국식 오이 요리인 ‘리웨이황과’, 사천식 매운 당면 요리 ‘마이상수’, 사천식 닭고기 냉채 등 콜드메뉴까지 세심하게 마련했다.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스페셜 와인 컬렉션, 가정 간편식(HMR), 베이커리, 라이프 상품 등 각 리테일 분야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리미티드 상품을 선보인다.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의 의미를 담은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 아래 전 호텔 사업장의 객실 및 식음 상품들을 비롯해 110주년 와인, 하우스 커피 및 1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준비,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110주년을 기념해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각 산지별 유명 프리미엄 와인 리스트로 구성한 스페셜 와인 컬렉션을 10월 10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00주년 당시 개발한 하우스 커피 브랜드 비벤떼를 110주년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비벤떼 컨티뉴에’ 커피를 선보인다. 리테일 브랜드 상품들도 110주년 축하의 의미를 담아 신상품을 출시했다. 1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품으로 조선호텔 개관 연도의 의미를 담아 ‘1914 펜 트레이’와 ‘1914 노트 디스펜서’를 출시했다. 가정 간편식 신제품으로는 조선호텔 11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의 의미를 담아 ‘조선호텔 한우미역국’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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