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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 동상 수상

기사입력 2024.08.27 18:52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스파르타코딩클럽 훈민코딩 브랜드 캠페인 영상 이미지. /팀스파르타
  •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스파르타코딩클럽 훈민코딩 브랜드 캠페인 영상 이미지. /팀스파르타
    ▲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스파르타코딩클럽 훈민코딩 브랜드 캠페인 영상 이미지. /팀스파르타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의 ‘훈민코딩’ 광고 캠페인이 세계적 권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 Korea)’에서 동상(브론즈)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Effie Award)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에서 11주년을 맞이했으며,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캠페인의 목표 달성치와 효과를 평가했다.

    팀스파르타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첫 브랜드 캠페인 ‘훈민코딩’을 통해 교육·훈련·출판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캠페인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누구나 글자를 읽고 쓸 수 있게 한 것처럼, 스파르타코딩클럽이 ‘누구나 코드를 읽고 쓰는 세상’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코딩의 땅’으로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영상은 타임머신을 통해 2024년으로 온 세종대왕(배우 안재홍)이 ‘훈민코딩’을 창제해 모든 국민이 코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코딩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라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이 캠페인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SNS, 디지털 플랫폼, 지하철, 영화관 등에서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국내 코딩 교육 브랜드 인지도와 수강 의향 브랜드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팀스파르타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40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는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코딩이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의 메시지가 통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팀스파르타는 차별화된 IT 교육 인프라를 통해 우수한 IT 인재들을 육성하고, 업계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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