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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이마트와 손잡고 ‘햇반 강화섬쌀밥’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4.08.27 15:48
  • CJ제일제당이 이마트와 함께 ‘햇반 강화섬쌀밥’을 출시하고 이마트·강화군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강화군에서 재배한 강화섬쌀을 보리 달인 물로 지어 구수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햇반과 다르게 밥그릇 모양의 용기를 사용했다.

  • 햇반 강화섬쌀밥 제품 이미지./사진=CJ제일제당
    ▲ 햇반 강화섬쌀밥 제품 이미지./사진=CJ제일제당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와 함께 공동개발한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를 비롯해 햇반 잡곡밥, 햇반 흑미밥, 햇반 발아현미밥 등 CJ제일제당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 강화군은 강화군 농촌경제 활성화 및 교류 증진 등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전날 맺었으며, 함께 강화섬쌀을 알리고 ‘햇반 강화섬쌀밥’의 판매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그룹 차원의 사업제휴 이후 협업에 한층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성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림 CJ제일제당 햇반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로서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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