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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의 세 번째 브랜드인 포트가 오는 9월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복합 예술 벨트로 불리는 마포구 망원동 일대에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포트 서울 망원점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과거 K팝 스타 출연 이후 ‘아이콘-사랑을 했다’, ‘악뮤-러브 리(Love Lee)’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밀레니엄(최래성)과 함께 진행되며, 전시 오픈 당일인 9월 6일에 그의 새로운 솔로 EP가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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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의 첫 번째 팝업 전시 타이틀 ‘The Next Chapter : Boy Who Wants to Be a zi존’은 밀레니엄(최래성)이 과거의 자신을 졸업시키고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혼합한 캐릭터 지조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방문객들은 해당 전시 팝업을 통해 VR 체험, 모션캡처 아케이드, 다양한 전시 조형물, 포토 부스 및 한정 프레임 등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밀레니엄의 신곡을 헤드셋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포트 팝업 전시 현장에서는 밀레니엄 콘서트 티켓,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및 리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입장 및 체험이 가능하다.
포트는 8월 27일에 포트X밀레니엄 팝업 전시 사전 안내 이벤트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사전 안내 이벤트 홈페이지는 포트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포트 망원점 주변에 부착된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포토이즘 포트 관계자는 “밀레니엄님만의 스토리를 포트와 함께 심도있게 풀어낸 팝업 전시 공간으로, 밀레니엄(최래성)님이 직접 도슨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포트에서 다양한 전시 팝업 프로젝트틀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