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렌타인 측은 평소 위스키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탁월한 안목을 가진 현빈의 취향과 배우로서의 진정성 있고 진취적이며 프리미엄 한 이미지가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품격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현빈 역시 “평소 위스키에 관심이 많은데 위스키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발렌타인의 모델이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의 신규 캠페인은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Time never waits for us)’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발렌타인의 브랜드 고유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의 의미를 확장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 초점을 맞췄다.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키몰트 ‘글렌버기’만을 담은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위스키의 천국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와 향이 특징이다.

한편, 새로운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이하 글렌버기)는 제품의 풍미를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글로벌 스타로서의 성공, 현빈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로서 강한 신념을 지닌 현빈 배우는 발렌타인과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다”며, “잊고 지냈던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그들과 함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를 즐기며 더욱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