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주최 디지털 러닝 위크서
-
웅진씽크빅의 인공지능(AI) 기반 초·중등 연산 앱 ‘매쓰피드(Mathpid)’가 유네스코(UNESCO)가 주최하는 ‘디지털 러닝 위크(Digital Learning Week) 2024’에서 ‘AI를 활용한 우수 에듀테크 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유네스코 디지털 러닝 위크는 글로벌 교육 전략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매쓰피드가 AI 기반의 우수 에듀테크 사례로 초청됐다. 매쓰피드 서비스 총괄 원만호 DX사업본부장은 오는 9월 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세미나 연사로 참석해, AI 엔진과 개인 맞춤형 학습 문항, 학습 관리 시스템(LMS)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 방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매쓰피드의 AI 기술과 맞춤 학습이 디지털 러닝 위크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유네스코에서의 발표는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에게 매쓰피드의 우수성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매쓰피드는 2022년 3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인도, 필리핀 등 170여 개국에서 출시된 AI 기반 연산 앱으로, 330만 건 이상의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19개 초·중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 구아현 기자 ainews@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