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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춘식당과 협업해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춘식당은 서울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메뉴가 특징이다.
농심은 춘식당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의 전시공간으로 구축하고,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운영한다.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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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식당 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 그리고 온라인 인기 레시피인 짜계치, 짜파떡볶이까지 총 7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짜파게티를 재해석한 수준 높은 요리와 함께 포토존, 짜파게티 히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니 팝업스토어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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