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에서 위스키, 샴페인, 와인 등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풍미 깊은 위스키를 샘플러에 담아 시음할 수 있는 프로모션부터 음식과 페어링한 코스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엠갤러리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바 부아쟁’에서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달모어(The Dalmore)’ 3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깊고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인 달모어 12년산과 15년산, 그리고 18년산의 각기 다른 맛과 향을 비교하며 시음할 수 있는 ‘달모어 샘플러’를 준비했다. 또한, 위스키에 페어링하기 좋은 스낵 메뉴로 구성된 플래터가 추가된 ‘달모어 샘플러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메뉴 이용 시 치즈, 샤퀴테리 또는 과일 플래터 중 선택 가능하다. 위스키의 품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Vuve Clicquot)’와 함께 두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의 감각을 담아낸 특별한 메뉴와 객실 패키지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에서는 쇠고기 패티 위에 부드러운 써니 사이드 업이 올라간 뵈브 클리코 버거, 깔끔한 마무리를 더하는 ‘뵈브 클리코 옐로우 레이블 브뤼(Veuve Clicquot Yellow Label Brut)’ 샴페인을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버거 세트는 샴페인 글라스 2잔 또는 보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에서는 가든 피크닉 세트를 통해 샴페인과 소피텔 서울의 여름 풍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뵈브 클리코 옐로우 레이블 샴페인 1병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잠봉 뵈르, 치즈 플래터, 미니 콜드 컷 구성의 세트 메뉴다.

객실 패키지도 준비했다. 석촌호수 조망의 럭셔리 레이크 객실에서 샴페인을 음미하는 객실 패키지 ‘로드 투 더 선(Road to the Sun)’을 선보인다. 석촌호수 조망의 럭셔리 레이크 객실로 업그레이드 1박, 뵈브 클리코 샴페인 1병과 버거를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즐길 수 있으며, 뵈브 클리코 피크닉 바스켓과 샴페인 잔 세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층에 위치한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BLT 스테이크’에서 드라이에이지드 미국산 프라임 본 인 스트립 로인 스테이크와 프리미엄 라이 위스키 사가모어 스피릿 (Sagamore Spirit) 3종 샘플러를 매칭한 고품격 스테이크 & 위스키 페어링 디너를 선보인다.

BLT 위스키스(Whis-Kiss)는 위스키와 키스가 조합된 합성어로 드라이에이징 된 섬세하고 깊은 맛의 스테이크와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 강렬한 향의 마리아주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표현했다. 메인으로는 육향과 마블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뉴욕 스타일 드라이에이지드 프라임 본 인 스트립 로인 스테이크(800g)를 엄선했으며, BLT의 시그니처인 팝오버 브레드와 시저 샐러드, 위스키와 달콤한 마무리를 완성해 줄 입술 모양 초콜릿까지, 메인과 함께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위스키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위스키는 아메리칸 라이 위스키 전문 브랜드 ‘사가모어 스피릿’ 3종(각 15ml)을 샘플러로 선보인다. 시나몬과 캐러멜 향의 사가모어 스프릿 시그니처와 오크통에서 추가 숙성해 진한 오크 향이 일품인 더블 오크,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강렬하고 진한 풍미의 캐스크 스트렝스까지, 도수 별 위스키와 함께 극강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 성문안의 정통 이탤리언 파인 다이닝 피오레토(Fioretto)는 파크 하얏트와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시그니처 코스 & 와인 페어링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성문안 피오레토 X 파크 하얏트 시그니처 4코스’ 구성은 ▲부드럽게 데친 왕새우와 색색의 방울토마토, 상큼한 화이트 발사믹 드레싱이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 ‘새우 샐러드’로 시작해 ▲이탈리아 명품 파스타 머신 라몽페리나(La Monferrina)로 뽑아낸 탈리아텔레 생면에 녹진한 라구 소스와 진한 트러플 향의 조화가 일품인 ‘화이트 라구 탈리아텔레 파스타’로 이어지며, ▲메인 요리로는 제철인 여름을 맞아 살이 오른 농어에 화이트와인과 모시조개를 넣어 시원한 육수와 담백한 농어살이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농어 스튜’ 또는 수제 리코타 치즈를 채운 버섯, 캐러멜라이징 한 양파를 곁들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 중 선택할 수 있고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하는 디저트로 촉촉한 마스카포네 크림이 일품인 ‘티라미수’가 제공된다.

기분 좋은 마리아주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하는 각 메뉴들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한정판 와인 페어링도 함께 선보인다. 메를로와 말벡을 블렌딩한 미디엄 바디에 다채로운 베리, 바닐라, 초콜릿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벨벳 질감의 섬세한 품질 유지를 위해 연간 3만 병만 한정 생산되는 ‘샤또 라 가마예 퀴베 프레스티지 블리이 꼬뜨 드 보르도 2021(Château La Gamaye Cuvée Prestige Blaye Côtes de Bordeaux)’가 준비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최상층에 위치해 파노라믹 도심 뷰를 조망할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샴페인 앳 더 파크’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프리미엄 샴페인으로는 ▲크룩 그랑 뀌베 ▲2010 돔 루이나 ▲2013 돔페리뇽 브뤼 ▲루이나 블랑 드 블랑 ▲루이나 로제 브뤼가 준비되어 있다. 럭셔리한 페어링 메뉴로는 ▲임페리얼 오세트라 캐비어 30g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갓 구워낸 블리니, 훈제 연어, 햄 슬라이스를 향긋한 차이브와 적양파, 새콤 달콤한 자바이오네 소스가 포함된 컨디먼트와 함께 제공한다.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일 푸드 메뉴를 찾는다면 더 라운지의 정상협 셰프가 추천하는 부드러운 도미살을 바삭하게 튀겨 짭조름한 간장 소스로 마무리한 ‘국내산 도미 강정’과 유기농 얼음 위에 당도 높은 황도와 백도를 듬뿍 올린 ‘복숭아 빙수’로 더욱 풍성하게 프리미엄 샴페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