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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햄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단일 규모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규모의 신사옥 건립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에 가맹본사를 확장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사옥은 인천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총 예산 600억원을 투입하여 대지 2000평, 건평 5000평의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수제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부터 빵, 소스까지 직접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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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버거 측은 “이번에 건립 된 신사옥은 물류 생산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으며 전국 가맹점에 양질의 원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매장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맛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프랭크버거는 브랜드 런칭 4년 7개월 만에 업계 최단기간 700호점을 돌파하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자체 푸드트럭을 통해 서울 인천 아동시설과 결식아동들에게 수제버거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프랭크버거는 자체 신규 앱 런칭, 치킨버거 출시, 김종국 이승기 (여자)아이들 등 유명 연예인 전속모델 발탁, KPGA 전가람 선수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 온오프라인 광고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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