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업튀' 김영수役 허형규, 키이스트와 재계약 체결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것"

기사입력 2024.08.09.16:14
  • 사진: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제공
    ▲ 사진: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제공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살인마 '김영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허형규가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자랑해온 배우 허형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 시기에 다시 한번 키이스트와 동행을 결정해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대중에게 보여줄 모습이 많은 허형규이기에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허형규는 2008년 영화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로 데뷔해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허형규는 2016년 영화 '검사외전' 하나 오빠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밀정', '마스터', '엑시트' 드라마 '라이프', '안나', '선재 업고 튀어' 등에서 단단한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특히 '선재업고 튀어'에서 살인마 김영수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실감 나는 표정과 눈 떨림 연기로 '배우 허형규'의 이름을 널리 알리며 주목받았다.

    한편, 허형규와 재계약 소식을 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는 김동욱, 김서형, 채정안, 배정남, 윤종훈,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