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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내달 1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부산-나고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노선 운항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10시 나고야에 도착하고, 나고야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12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나고야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 15㎏가 적용된다.
이번 취항으로 진에어의 부산발 국제선 노선은 13개로 늘어나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에 맞춰 운항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다양한 노선과 스케줄을 운영하며 부산 지역민들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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