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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이 베오시스템 9000c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베오시스템 9000c는 데이빗 루이스가 디자인한 90년대의 CD 플레이어 베오사운드 9000을 새로운 모습으로 완성하고 뱅앤올룹슨의 현대적인 스피커 베오랩 28을 결합해 특별한 디자인과 몰입감 넘치는 청음 경험을 선사한다. 약 1억원 상당의 베오시스템 9000c는 전 세계 200대 한정으로 제작해 국내에서는 단 1대뿐이다.
뱅앤올룹슨은 이번 공개와 함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와 제주에서 선셋을 즐기며 만끽하는 특별한 휘게를 테마로 '사운드스케이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베오시스템 9000c를 만나 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더 라운지 선셋'이란 이름으로 6층 더 라운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진행된다. 메리어트 브랜드와 플라밍고 에스테이트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JW Marriott X Flamingo Estate'의 플레이 리스트를 뱅앤올룹슨 베오시스템 9000c를 통해 선사한다. 더 라운지에 비치된 제품은 200대 중 24번째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더욱 특별하다. 저녁 6시부터 7시 30분 사이에는 제주식 휘게를 경험할 수 있는 풍요로운 메뉴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의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베오플레이 HX와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를 활용한 투숙객 대상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뱅앤올룹슨의 감도 높은 사운드로 투숙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순간을 제공할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