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중한 청년교류회 및 패션예술교류 문헌전’ 서울서 성료

기사입력 2024.08.06 11:11
  • 중한 양국의 문화 문명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국민의 교감과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중국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와 중앙미술학원 등 여러 기관이 주최한 ‘문명 스토리’ 중한 청년교류회 및 ‘조화의 빛: 중한 패션예술교류 문헌전’이 8월 3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지난 3일 행사장에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대외홍보국 관계자 및 노재헌 한국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왕샤오린 중앙미술학원 원무위원회 부주임, 패션예술국제동맹 고문 겸 학술위원회 주임인 금기숙 중국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부편집장,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처 공참(公參)인 선샤오강(沈晓刚) 서울중국 문화센터 주임을 비롯 한중 양국의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 학자 및 청년 대표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 대외홍보국 관계자는 축사를 통해 “청년은 시대의 선구자이자 세계의 미래이며 인류 문명의 계승자이자 창조자, 또한 문화 교류의 가장 적극적인 참여자”라며, “양국 청년들이 열린 마음과 포용 정신으로 서로의 사상과 의견을 교류하여 양국 문명 간 깊고 실질적인 문명 교류를 추진해 한·중 우호교류에 새로운 유대감과 희망을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아울러 이날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은 “문화 교류가 마음과 마음의 거리를 좁힌다”며 “청년은 한·중 우호교류의 주역이자 한·중 관계 미래 발전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가 공통의 문화적 요소를 통해 양국 청년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왕효림은 “‘조화의 빛: 중한 패션예술교류 문헌전’에서 ‘조화’는 동양 문화를 보여주는 비범한 예술인과 연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양국을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청년, 청년 아티스트가 비슷한 활동에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양국 예술가들과 협력 개최해 추후 양국 예술가들과 협력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금기숙 중국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부편집장은 “예술 교류 행사에 참여했을 때 패션 예술계의 상호 교류는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이로써 한중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가 심화되고, 문화 교류도 깊어져 대중들의 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윤걸은 영상 인사말에서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중앙미술학원 등 각 단위 지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또 “청년은 사회 발전을 촉진시키고 청년 교량 유대 작용, 문화 전파 작용과 혁신 선도 역할을 하고 중한 인문 교류협력 공간을 넓히고 문명 상호, 문명 융합을 위한 발판이 된다”고 전했다.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이정남 고려대 중국연구센터장은 청년 친화 협회 이사장이며 홍동성연구소 부사장, 신동성연구소 부사장으로, 한중 관계의 미래로 양국 우수 문화 계승자이자 양국 관계 안정의 중요한 참여자로 보고 있다. 이정남 이사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협력과 미래를 촉진시키고, 양국의 친화적인 문화 교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은 ‘조화의 빛: 중한 패션예술교류 문헌전’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30여 년 동안 양국 패션예술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양국 예술 문화 상호 교류, 공동 발전의 깊은 정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 사진 제공=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
    한편 ‘문명 스토리’ 중한 청년교류회와 ‘조화의 빛: 중한 패션예술교류 문헌전’은 중국 외문국 국제전파발전센터와 중앙미술학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