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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가 ‘레고 드림즈’ 신규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전 세계 10개 레고랜드 파크에서 동시에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는 9월 12일까지 고랜드 브릭 스트리트 광장 부근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레고 드림즈는 레고 그룹이 최초로 ‘꿈’을 테마로 만든 신규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꿈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연구 결과, 꿈이 어린이들의 행복감과 창의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레고 드림즈가 개발되었다. 드림즈 시리즈는 조이, 마테오, 이지 등 주인공들이 비밀 기관과 협력해 상상력의 힘으로 꿈속 세계의 악당 ‘네버 위치’를 물리치는 모험을 그린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드림즈 팝업 부스는 어린이들이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드림 크리처’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히 제작된 ‘미션 포털’을 지나면 드림 기사단 요원으로 임명되며, 이를 통해 드림 기사단 요원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드림 기사단 공식 요원증, 카드 목걸이, 레고랜드 배지가 포함된다.
더불어, 주말에 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체험에 열중하는 동안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에 참여하고 드림즈 스타터 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레고 드림즈와 관련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레고랜드 코리아의 김영옥 상무는 “이번 드림즈 팝업 부스 이벤트는 전 세계의 10개 레고랜드에서 동시에 시즌 한정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의 중요성과 상상력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드림즈 시리즈가 담고 있는 꿈속 모험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