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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잘생쁨'의 정석! 세련되고 지적인 가을딥 스타일링 팁

기사입력 2024.08.01 17:12
  • 고윤정은 잘생긴 데다가 예쁘기까지 한 '잘생쁨'의 대표 미녀 배우로 통했다. 이런 그가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와 '무빙'을 거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20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어느 각도에서나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고윤정은 스타일링에 따라 분위기나 이미지가 달라진다. 차가운 색상으로 스타일링하면 생기 없고 창백해 보이며, 따뜻한 색상은 피부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넣어 밝은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 사진 출처=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조선일보일본어판
    ▲ 사진 출처=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조선일보일본어판

    전문가들은 고윤정처럼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려면 명도를 낮추고 채도를 살짝 높인 컬러와 스타일링을 매칭하면 인상이 더욱 또렷해지고 얼굴에 입체감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의 높은 콧날과 또렷한 눈매를 강조하기 위해 입술색이나 머리색, 패션에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고윤정을 표현하는 키워드는 '고급스럽고, 성숙하며, 이국적'이다. 이는 퍼스널 컬러 가을딥 유형의 주요 특징으로, 입술색을 가을 웜 톤의 오렌지빛 컬러나 브릭레드로 포인트를 주거나, 머리색은 다크한 초콜릿 컬러에 윤기감이 있는 톤으로 스타일링하면 좋다. 패션은 진한 브릭레드나 카키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골드 액세서리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브라운 컬러의 무스탕이나 벨벳, 가죽 소재도 잘 어울린다.

  • 사진 출처=고윤정 SNS, 마리끌레르 코리아, 샤넬
    ▲ 사진 출처=고윤정 SNS, 마리끌레르 코리아, 샤넬
    최근 샤넬의 앰버서더에 합류한 고윤정은 샤넬의 공방 컬렉션을 착용하며 기존 샤넬룩과는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윤정이 선보인 룩은 클래식한 샤넬의 단정한 매력보다는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저채도 컬러나 진주, 골드, 트위드로 장식된 미학적 매력이 있는 패션이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그의 고혹적인 모습을 생기 있게 끌어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 ▲ ‘고윤정’님으로 배우는 레드vs.블랙이 잘 어울리는 유형과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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