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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개관… “비즈니스와 레저를 위한 여행객 맞이”

기사입력 2024.08.01 10:07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 전경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 전경

    일본 삿포로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Courtyard by Marriott Sapporo) 호텔을 개장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는 홋카이도 최초이자 일본에서 여덟 번째로 개장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디자인은 자연과 도시 생활의 조화를 주제로 홋카이도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반영했다. 321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자연스러운 텍스처와 포인트로 세련되게 설계되어 모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는 최상의 편안함을 위한 Serta™ 침대와 무료 Wi-Fi가 구비되었다. 고층 객실에서는 다채롭게 변화하는 지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의 다이닝 공간들은 신선한 지역 재료를 사용하여 일본 북부 요리의 전통과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인다.  1층 프론트 데스크 옆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는 가벼운 간식과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평온한 공간이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섭스텐스(Substance)는 세미 오픈 주방에서 라이브 키친과 함께 다양한 지역 및 다국적 요리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형 뷔페를 갖추고 있다.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 슈페리어 킹 룸(Superior King Room)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 슈페리어 킹 룸(Superior King Room)

    호텔은 고객들이 여행 중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열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신 테크노짐 기구를 완비한 24시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호텔의 익스클루시브 일본식 스파는 현대적인 일본 스타일의 목욕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쁜 하루의 업무, 관광 또는 스키와 같은 레저 액티비티 후 몸과 마음의 행복을 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일본 및 괌 지역 부사장, 칼 허드슨(Karl Hudson)은 “홋카이도의 첫번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을 선보이며 흥미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비즈니스와 레저를 위해 여행하는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에서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 총지배인, 야마구치 마사루(Masaru Yamaguchi)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근본은 편안하고 혁신적인 공간,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고객들이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모하며 당 호텔에 머무는 동안 더 나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의 뛰어난 일본식 호스피탈리티는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는 잉어와 물새가 서식하는 호수가 있는 나카지마 공원 맞은 편에 위치했다. 호텔은 스스키노에 위치한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니조 시장, 오도리 공원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삿포로시의 아름다운 나카지마 공원 지역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 호텔은 삿포로시 지하철 노선의 나카지마코엔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에 위치했다. 이 지하철 노선은 홋카이도 현의 주요 교통 허브이자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로 들어오는 주요 지점인 JR 삿포로역과 연결된다. JR 삿포로역에서 JR 홋카이도 공항 익스프레스 열차를 이용하면 공항까지 37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삿포로는 공항에서 약 5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된다. 홋카이도 공항은 삿포로와 일본의 다른 주요 도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시들과 직항편으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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