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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AI튜터를 올 하반기 내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대형언어모델(LLM)과 영상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홈런의 대표적인 AI 콘텐츠인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를 더욱 고도화한다.
AI생활기록부는 하루 1,600만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학습자에게 1:1 맞춤형 학습 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AI튜터는 AI 기반 학습 관리 서비스로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
현재 홈런에 도입 준비중인 AI튜터는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해 외모부터 성격, 스타일, 캐릭터 설정, 움직임까지 구현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에듀는 다년간 축적한 학습분석 데이터와 학습관리 교사들의 상담 데이터를 이 교육 특화 LLM에 학습시켰다. 이에 학습자는 더욱 세밀하고 균일한 학습 피드백과 학습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AI튜터가 도입되면 학습자는 생성형 AI를 보다 재미있게 경험하고 더욱 고도화된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아현 기자 ai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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