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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의 럭셔리 리조트인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Fontainebleau Las Vegas)가 타임지가 선정한 '2024 세계 최고의 명소(World’s Greatest Place 2024)'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월 스트립에 첫 개장한 이후 8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본 리스트는 타임지 에디터를 비롯한 해외 통신원들이 선정했으며 호텔, 크루즈, 레스토랑, 관광명소, 공원 등을 대상으로 '얼마나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세계 100곳을 뽑았다.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이사인 모리스 우든(Maurice Wooden)은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명소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로 말하며 “고객이 세련된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성과를 통해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는 스트립에서 새로운 럭셔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는 에스콰이어 (Esquire) 선정 북미 및 유럽에서 가장 우수한 신규호텔 41선 및 트래블 앤 레저 선정 올해의 100대 신규호텔 등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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