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스타벅스 국내 런칭 25주년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2020년 10월 출시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3만원당 스타벅스 별 1개를 적립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헤리티지 코퍼 사이렌’ 플레이트는 국내 스타벅스 1호점 오픈 당시의 로고를 그대로 적용한 한정판 플레이트다. 사이렌 로고·배경에 금속성의 구리색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1호점은 1999년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오픈한 ‘이대점’으로, 2019년 리모델링을 거쳐 ‘이대R점’으로 새롭게 재오픈했다. 

스타벅스 측에 따르면, 이번 헤리티지 코퍼 사이렌 디자인은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빛나는 효과가 있으며, 금속성의 구리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전 6개월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1만 5천원 이상 사용 시 스타벅스 별 25개를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여 회원 중 직전 6개월간 모든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스타벅스 선불카드를 5만 원 이상 충전할 경우 5만 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은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계정으로 9월 말에 적립되며, 청구할인 혜택은 회원별 카드 이용 대금 청구일에 맞춰 적용된다.

발급 대상 : 개인
연회비 : 3만원
전월실적 : 30만원

혜택
1) 누적 3만원 이용 시마다 스타벅스 별 적립
2) VISA/MasterCard 브랜드 플래티넘 서비스